• 최종편집 2021-04-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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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희 문체부장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 현장 방문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3월 31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핵심 거점기관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문화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을 찾았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옛 전남도청 복원 현장을 점검하고,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을 만나 “옛 전남도청은 5·18의 정신과 가치를 후대들에게 물려줘야 할 유산으로서, 살아있는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현장으로 복원해 문화전당과 함께 세계인들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황 장관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문화전당의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아시아문화원 직원들과 소통하며 정부의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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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광주광역시, 전국 최초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 개소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시설에서도 보살피지 못하는 최중중 발달장애인을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돌보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가 전국 최초로 광주에서 문을 열었다. 융합돌봄센터 개소는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계획’을 수립한 지 6개월여 만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공적인 영역에서 수행하는 의미가 있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오전 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섭 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문인 북구청장, 김유선 장애인부모연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유선 장애인부모연대 대표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대표해 작성한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고 이를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김 대표는 편지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 지원체계’가 이루어진 것에 감사하며 사업을 행함에 있어서 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세상에 참으로 오랫동안 살려달라고, 더 이상 이렇게 죽고 싶지 않다고 목놓아 호소하며 외쳐댔다”면서 “동료의 뜻하지 않은 죽음 앞에서도 우리는 의연하게 서로가 서로를 보둠어 가며 위로를 할 수밖에 없었고 그 남겨둔 자식들을 시설로, 정신병원으로 보내야만 했다”고 토로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절망의 고리를 끊어내려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울타리를 마련해 주셔야만 한다. 지금보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조금만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랬는데 광주시가 외면하지 않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 지원체계를 만들어내 우리 부모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셨다”고 덧붙였다. 이어 “존엄한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인간다운 대접을 받지 못한 채 살아온 발달장애인들도 비장애인처럼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첫 걸음이 된 이번 사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장애를 갖고 태어난 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본인과 가족만이 떠안고 살아야 할 짐도 아니다”면서 “더 이상은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이 세상의 편견과 차별 속에서 외로운 싸움을 하다가 우리의 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는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을 것이며, 1대1 개인별 지원을 통해 도전적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꿔내고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주거생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단 한분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광주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는 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구 장애인복지관 2곳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각각 130㎡, 270㎡ 규모로 그룹활동실, 개인활동실, 심리안정실로 구성돼 있으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각각 4명씩 8명을 지원한다. 특수교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지원인력 4명과 공익근무요원 등 보조인력 2명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분석하고 긍정적 행동 지원을 통해 행동수정을 병행하며 돌봄을 지원한다. 이들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복지관 활동실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간활동을 마친 후 지원주택으로 이동해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지원인력 2명과 보조인력 1명으로부터 식생활 등 자립생활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받는다. 또한 주말·휴일에도 돌봄지원을 받으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원할 경우 주 1회 또는 월 1회 가정으로 돌아가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도전적 행동을 동반하거나 폭력 성향 등으로 시설이용 거부 및 부적응으로 가족 외에 돌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1차로 주간활동 다중지원 사업 3명, 지원주택 3명(남자), 주간활동 1인 지원 14명, 주말·휴일 돌봄지원 20명 등 총 40명을 선정한데 이어 다음달 2차로 40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 광주시는 장애인 전문 여행사인 ㈜무빙트립과 ‘발달장애인 부모 긴급치유 프로그램’ 지원을 포함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휴식 및 여행지원 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돌봄 지원도 중요하지만 자녀를 돌보기 위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부모의 치유 또한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긴급치유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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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교육감협 “학생 건강과 안전지도 전념할 교원의 업무부담과 사기저하 우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2021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가 시행 유예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냈다. 협의회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교사들의 책무성과 협력적 학교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교원이 평가에 대한 부담과 불필요한 업무에서 벗어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협력적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1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유예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 19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됐고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힘들었던 상황에서 교원을 평가하는 학생‧학부모들에게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어려웠다. 이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2020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실시 유예에 대해 합의하고, 전면 유예한 바 있다. 아울러, 협의회는 “교원능력개발평가의 본래 취지인 교원전문성 함양의 방법은 향후 더 많은 논의 속에 올바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협의회는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재난은 우리로 하여금 ‘경쟁에서 협력으로의’ 삶의 대전환을 촉구하고 있으며, ‘학교의 일상회복’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이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코로나 19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유예해 달라는 현장의 의견을 수용하는 것은 공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무성 강화에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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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1919년 결성된 대한여자애국단, 광주학생독립운동 후원 사실 발굴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미국 샌프라시스코에 본부를 뒀던 대한여자애국단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지지하며 현재 가치로 약 5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각 지부의 의견을 묻는 공문내용이 발굴됐다. 전남대학교 김재기교수(정치외교학과) 연구팀은 3.1운동 102주년을 앞두고 이같은 내용의 공문이 실린 1930년 2월 20일자 신한민보을 2월 26일 공개했다. 신문에 게재된 공문에서 대한여자애국단은 “금번 내지학생운동(광주학생독립운동)은 (3.만세운동을 계승한) 제2차 독립운동이다.”고 규정하며, 고통받고 있는 광주학생들을 비롯한 조선의 학생들을 대한여자애국단이 후원해야하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또 대한여자애국단 본부는 “우리의 어린 자녀와 동생들은 죽음을 초개같이 보고 오직 민족의 광명을 위해 급전직하의 형세로 적을 대항하는데 어찌 우리는 방관의 태도를 가지고 평안히 앉아 있으리오.”라며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함께 여자애국단은 “특별회의를 열어 토의한 결과 일치 가결로 본 여자애국단의 저금 중에 1백50불을 지출하기로 한 바, 이에 귀 지방 단원들의 가부를 묻고자 공문하오니 귀 단장은 귀 단원들의 가부를 신속히 거두어 보내주심을 요청합니다.”라는 내용으로 미국 전역의 지부단장들에게 공문을 보냈다. 이같은 내용으로 봐서 대한여자애국단은 재정 중에 일정 금액을 독립운동 지원을 위해 저축하고 있었으며, 조직운영에 있어서도 민주적 절차에 의해 구성원들의 동의를 받고 운영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특별후원금은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로 보내지기도 했고, 경제력이 없는 북미한인유학생회의가 영문으로 독립운동을 홍보하는 후원 비용으로도 지원됐다. 대한여자애국단원들은 대한인국민회가 1930년 1월부터 5월까지 개최했던 광주학생독립운동 지지대회에도 참여해 특별후원금을 냈다. 대한여자애국단은 1919년 3.1만세운동의 영향을 받아 1919년 8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 다뉴바((Dinuba)에서 ‘가정의 일용품을 절약해 독립운동 후원금을 마련하고 국내 동포의 구제 사업에 노력하며, 일화(日貨)를 배척하고 부인들에게 독립사상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대한여자애국단은 1919년부터 1945년까지 4만6000달러를 대한인국민회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전달했다. 한국정부는 그 공을 인정해 단원 18명에게 건국훈장을 수여했다. 김재기 교수는 “대한여자애국단원들은 바느질과 자수, 세탁 등을 하며 어렵게 돈을 모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후원했다.”며 “이제라도 대한여자애국단과 100여명의 회원을 광주학생독립운동 참여 단체와 참여자로 새롭게 분류해 기록하고 광주학생독립운동 컨텐츠에 전시해 그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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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호남권 최대 창업타운 조성,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 ‘첫 삽’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광주역 일원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중물이 될 ‘어울림팩토리 리모델링 사업’이 26일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광주역 인근 사업대상지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용섭 시장, 조오섭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민 등 30여 명만 참석했다. 2018년 선정된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KTX 송정역 일원화 이후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급감하고 지역 상권이 침체한 광주역 일원을 되살리기 위해 창업 및 기업성장지원 시설 건립, 창업자의 주거지원, 녹지 및 환경개선, 주거·상업·유통·업무 등 지역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착공되는 어울림팩토리는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광주역 인근 방치된 지상 4층, 연면적 542㎡ 규모의 유휴건축물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3D 프린팅 활용 제조공간 조성과 소상공인 및 스몰 비즈니스 창업자 입주공간을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과 도심 제조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5개 마중물 사업 중 어울림팩토리 착공을 시작으로 ▲핵심사업인 350억 규모의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육성 지원시설 ‘스테이션G 건립사업’과 ▲광주역 주변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들이 상반기 내 착공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광주시는 지난해 광주역 후면 1만4000㎡(4235평)에 총사업비 1688억원을 5년간 투입해 그린, 디지털, 스타트업 중심의 창업‧혁신기업을 집적화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광주역 일원에 규모화·체계화된 광주형 창업생태계를 집적시키고 광주역을 호남권 최대 창업타운으로 조성하는데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공공주도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에 추가해 광주역 구내 철도시설 이전 및 재배치를 통해 확보된 공간에 코레일과 공동으로 복합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광주시는 광주역 일원에 2025년까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민간복합개발 등 약 1조2000억원(국비 250억, 시비 250억, 부처연계 2163억, 혁신지구 1688억, 민간복합개발 7493억원)을 투입해 광주역 일대를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광주역 일원에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심재생사업은 침체된 구도심 활성화와 광주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광주시의 혁신적이고 담대한 사업이다”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함께 광주역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광주역 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광주역 일대를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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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교육부·전국시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020 집단(임금)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이 1월 22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0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해 10월 14일부터 본교섭 2회, 실무교섭 11차례 등 총 13차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2020 집단(임금)협약’을 최종 합의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공통급여체계를 적용하는 직종의 2021 회계연도 기본급이 월 17,000원 인상되고 명절휴가비 연 20만원, 맞춤형복지비 연 5만원, 급식비 월 1만원이 인상 지급된다. 그 외 시도별 편차가 있는 일부 직종이 공통급여체계로 편입되며, 직종별 수당도 일부 인상된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2021년 8월 31일까지이며, 본 협약에 따라 인상되는 임금 등은 예산 확보 후 지급하게 된다. ‘2020 집단(임금)교섭’ 대표인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이번 교섭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합의를 이루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더욱 상호 존중하면서 올바른 노사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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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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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형 통합학교 더욱 확대해야”
    [교육연합 신문=김호현 기자] 얼마 전 영암 서호중학교와 장천초등학교 간에 이뤄진 통합운영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통합 캠퍼스를 구축하고, 부분적이나마 교육과정 통합도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보았습니다. 특히, 교장·교감 선생님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해서 학교운영의 안정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 습니다. 16일(금)에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관련 정책 설명회가 있다고 하니, 서호중·장천초의 이런 모범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와 연결해서, 지난주에는 거문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초등학교 4개가 하나의 초등학교로 이설통합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주민들께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해주셔서 정말 멋진 학교를 만들었습니다. “별도로 떨어져 있는 중학교까지 같이 통합운영학교로 출발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이제는 통합운영학교를 면 단위 초·중학교 뿐 아니라, 특히 도서지역 같은 경우는 아이들의 교육력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 초등학교와 초등학교 간의 통합도 적극 추진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문도에 있는 4개 초등학교가 하나의 초등학교로 이설통합 운영되고, 미래학교로 발전하는, 이 사례가 타 시군에까지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폐교, 주민에게 돌려주는 정책으로 전환을” 더불어서, 이번에 폐교된 거문도의 초등학교 3개에 대한 생각도 했어요.아시다시피, 거문도는 1885년 ‘거문도사건’이 일어난 곳입니다. 영국이 러시아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우리의 거문도를 무단으로 2년간이나 점유한 사건입니다. 그런데, (구)거문초등학교가 당시 영국군이 주둔했던 곳 입니다. 그곳에 영국군이 주둔하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테니스와 당구 경기가 처음으로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곳에 거문도 역사관과 폐교된 세 학교 역사관 조성을 추진할 생각입니다. 뿐만 아니라 테니스장, 당구장 등 지역 주민들도 함께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만들어서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 하겠습니다. 차제에 우리 교육청의 폐교 정책도 전면적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도내 4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감쉼터’라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들과 도민들 반응도 대단히 좋습니다. 이제는 새로 발생하는 폐교 뿐 아니라 기존 폐교도 민간에게 매각이나 임대하는 것은 가급적 지양해야 합니다. 지자체나 마을주민들이 활용 하겠는 것을 제외한 나머지 폐교는 최대한 보존해서 지역민들에게 돌려주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폐교는 그 지역, 그 마을의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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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담양 5·18민주화운동위원회, 미얀마 민주화 지지 선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8일 담양 5·18민주화운동위원회를 중심으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투쟁 중인 미얀마 시민에 대한 민주화운동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담양군청 본관 앞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담양 5·18민주화운동 위원회 윤영민 대표를 비롯해 위원회 명예대표인 최형식 군수와 이정옥 군의회 부의장, 김철주 교육장, 회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군부의 무자비한 폭압을 규탄하고 즉시 학살을 멈추기를 촉구하며 인간 존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민중들의 노력에 강력한 지지를 보냈다. 특히 “지금 미얀마는 80년 5월의 민주항쟁이 떠오를 정도로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며 “담양의 5·18민주유공자와 군민을 대표해 미얀마 민중들에게 깊은 연대를 표하고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날까지 그 뜻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형식 군수는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민주주의를 탄압하는 미얀마 군부의 만행은 전 세계의 규탄을 받을 것이다”며 “우리나라도 5·18 민주화운동과 6·10 민주항쟁 같은 민중들의 희생을 통해서 민주주의를 쟁취해낸 경험이 있듯이, 미얀마도 결국은 민주주의를 쟁취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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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전남교육청,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
    [교육연합 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4월 8일(목) 나주 씨티호텔, 9일(금)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175명을 대상으로 학교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부, 동부 권역으로 연수 인원을 나눠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학기 학교상담을 내실화하고, 현장 중심의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문제 증상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위기학생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했다. 오전에는 ‘2021. 위(Wee)프로젝트’ 사업의 전반적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위(Wee)클래스 운영 매뉴얼을 중심으로 학교급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내실 있는 학교상담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건양대학교병원 임우영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권국주 교수, 마음산책심리상담센터 채상미 소장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소아청소년 우울·불안의 이해 및 개입, 청소년 자해와 경계선 인격장애, 성공하는 학부모상담의 Tip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학생·학부모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청소년 상담사례를 다른 학교의 Wee클래스 선생님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증상에 따른 상담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울, 불안 등 정서적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며, “적극적인 학생 상담으로 학교부적응 및 위기 학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 한 명 한 명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4, 5월에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Wee센터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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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광양경찰서,“KDB 따뜻한 동행”후원금 1천만원 전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지난 7일 광양경찰서에서 가정폭력 사건 피해자에게‘KDB 따뜻한 동행’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KDB 따뜻한 동행’은 지난 2017년 경찰청과 산업은행의 업무협약으로 경찰이 추천한 취약계층 범죄피해자 중 산업은행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상자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대상자는 가정폭력 및 희귀질환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녀양육의 책임감으로 극복해나가는 피해자로, ‘KDB 따뜻한 동행’후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후원금을 받은 A씨는 “갑작스런 희귀질환 발병으로 가족들이 매우 힘들었는데 이렇게 후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회복하여 열심히 살아야겠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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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목포시, 문화재를 누비는 근대거리여행 시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시는 오는 10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2021 생생문화재 사업 ‘목포명물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를 개최한다. 극단 갯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에 목포진 역사공원에서 출발해 근대역사관 2관과 목포 평화의 소녀상을 거쳐 근대역사관 1관에서 마무리되는 이동형 거리극으로 옥단이가 들려주는 문화재 해설과 독립선언서 만들기 등 각종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문화 콘텐츠로 창출해 문화재 향유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매년 공모하는 사업이다. 목포시는 올해 ‘목포 명물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와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 2개의 사업이 선정돼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대표적 문화재 관광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은 근대인물이 등장하여 해설해주는 문화재 투어와 개항장 거리 재현 및 공연으로 구성해 이번달 24일부터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신청(무료)은 극단갯돌(061-243-9786)이나 목포시 도시문화재과(061-270-83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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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전국 최초 민관연대 의료사협 광주에서 출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가장 인간적인 의료 실천’을 향한 대장정이 6일 광주광역시에서 시작됐다.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준비위원회(이사장 김명군 ‘광주의료사협’)가 지난 6일 저녁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의료사협은 전국에 25개가 활동 중이지만 광주의료사협은 기존의 그것과 다른 결을 지닌다. 전국 최초로 민과 관이 연대해 만든 의료사협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시작한 광주의료사협의 설립 작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한 때는 2019년 6월 광산구가 지역의 2개 영구임대아파트에서 ‘늘행복 프로젝트’를 시행하고자 지역 전수조사를 시작할 때이다. ‘늘행복 프로젝트’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아프지 않고 존엄한 삶을 영위하며, 일자리와 복지 수요를 마을공동체에서 해결하는 체계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늘행복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광주의료사협은 ‘늘행복 주치의’를 담당한다. ▲현장 진료상담 ▲건강 돌봄교실 운영 ▲자살 고위험군 생명지킴이 활동 ▲왕진·방문간호 ▲건강주치의제를 제공한다. 광산구는 광주의료사협이 입주민들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LH와 협의해 영구임대아파트의 비어있는 상가를 마을건강센터로 활용했다. 또 지속가능한 의료서비스를 조합원에게 제공하도록 빛고을국민체육센터 공간을 ‘늘행복 건강의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늘행복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사회공헌 연계 기업 CSR IMPACT(대표 서명지)는 초음파 검사장비 등 의료기기를 광주의료사협에 지원할 예정이다. 광산구와 광주의료사협은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조합원의 건강권을 옹호하며, 서로를 보살펴주는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은 논의해왔다 이 과정에서 구 공직자 104명,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100여 명이 광주의료사협 조합원이 됐다. 이날 창립총회를 성사시킨 광주의료사협은 의료기관 개원위원회와 방문간호 개설위원회 등을 구성해 오는 7월부터 기획한 사업들을 실행한다.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한 건강 약자들에 초점을 맞춰 장애인주치의제, 지역사회 통합 돌봄 등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군 광주의료사협 이사장은 “협동의 가치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며,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를 회복의 힘으로 삼겠다.”며 “시민사회와 협력해 공익적 의료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전국 최초의 민관연대 의료사협 모델이 광주에서 탄생했다.”며 “광주의료사협의 순항이 늘행복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이어짐을 명심해 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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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담양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 종합계획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 종합계획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10개 지자체와 9개 품목 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원예 농산물 종합 계획의 체계적 관리 및 정부 정책과의 효율적 연계성, 산지 농산물의 조직화 및 규모화를 바탕으로 한 통합 마케팅 활성화 등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지자체 이행 노력, 생산자 조직 육성, 공동선별 실적, 통합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현황 등 6개 지표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통해 등급이 결정됐다. 또한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도 담양군 통합마케팅 조직인 ‘담양군 연합사업단’이 A등급을 받아 최우수 조직에 선정됐다. 군은 그동안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농협(담양군 연합사업단)과 농산물 공동선별비, 마케팅 및 유통물류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유통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군은 통합마케팅 조직에 산지유통활성화 자금 무이자 30억 원 지원과 함께 산지관련 국비 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인센티브를 받아 산지유통조직의 규모화, 전문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송 친환경유통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행정과 통합마케팅 조직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공선조직 육성과 원예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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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담양군문화재단,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정기총회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2개 부문 수상 ‘쾌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최형식)은 최근 열린 2021년도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정기총회에서 ‘2020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사업 지역 간 연계사업’ 프로젝트가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는 지난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재단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문화예술 발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유공 공적이 탁월한 직원들을 표창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박경현 문화기획팀장,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에는 장한라 경영지원팀 주임이 각각 수상했다. 담양군문화재단이 수행한 이번 프로젝트(‘고담시티 문화리빙랩’)는 지방비를 매칭하지 않은 재단 자체 수행 사업으로 기초 재단이 단독으로 추진한 ‘문화리빙랩’의 우수사례로 평가받으며 주민의 참여문화와 지역 교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경현 문화기획팀장은 2개 부문 수상의 이유로 가장 먼저 재단 내 모든 직원의 열정과 노력을 꼽으며, “저를 포함해 재단의 모든 직원들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과 취약계층의 문화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문화 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해 다양한 문화복합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군민의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담빛길 창작공간 조성사업'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 균형발전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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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광주광역시-세계지방정부연합, 미얀마 쿠데타 반대·민주화운동 지지 성명 낸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이 6일 오후 화상회의를 갖고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운동 지지, 미얀마 국민 인권보호를 촉구하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차원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날 화상회의에는 미첼 바첼렛 UN인권최고대표, 에밀리아 사이즈 세계지방정부연합 사무총장, 아다 콜라우 바르셀로나 시장, 모르텐 샤에름 라울발렌베리 인권연구소장이 함께 했다. 이 시장은 “심각해지는 미얀마 상황이 41년 전인 1980년 5월 군부 세력에 대항한 광주의 민주화운동과 닮았다.”면서 “지금 광주에서는 100여개의 단체들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 지지 광주연대’를 구성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광주 거주 미얀마인들과의 간담회 등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은 결과 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국제사회의 지지와 연대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세계지방정부연합 차원의 역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용섭 시장은 “미얀마 군부 규탄을 위해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를 내 미얀마 군부가 완전히 고립되어 있다는 인식을 주면 좋겠다.”며 “세계지방정부연합 인권위원회 회원도시가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들의 인권보호를 촉구하며, 미얀마 민주정부를 인정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미첼 바첼렛 UN인권최고대표는 미얀마 사태의 상황과 지금까지 유엔이 취한 조치를 자세히 설명하고 “광주를 비롯한 지방정부 차원의 미얀마 국민 연대활동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UCLG 회원도시들이 미얀마 국민 인권보호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다면 적극 지지 표명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에밀리아 사이즈 UCLG 사무총장과 아다 콜라우 바르셀로나 시장, 모르텐 샤에름 소장도 UCLG 차원의 공동성명서 발표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미얀마 국민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모르텐 샤에름 소장은 “미얀마 국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그들의 저항이 잊혀지는 것이다.”면서 “세계인권도시포럼 등을 통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대감을 표시하는 것은 중요하며 광주가 미얀마 쿠데타 반대와 시민지원을 이끌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이들 단체와 공동 성명서 초안을 작성해 참여 도시의 서명을 받은 뒤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을 작년부터 공동 주최하고 있다. 또 UCLG 인권위원회는 포럼 공동주관 기관으로 광주시는 UCLG 인권위원회의 공동 의장도시로서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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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대한안전연합-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사)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은 6일,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 및 행복한 성장을 위한 자원연계와 함께 아동 안전 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안전연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한안전연합 정현민 대표, 이현태 이사,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배준열 본부장, 이윤호 팀장 및 직원등이 참석했다. (사)대한안전연합은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행정안전부 21‘.01.22)되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어린이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교육, 문화, 복지 프로그램 확대를 통하여 실생활 안전 교육 보급에 힘쓰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UN아동권리협약과 아동 최우선원칙에 입각하여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빈곤과 질병,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하여 (사)대한안전연합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끈끈한 협력을 통해 지역내 아동들이 더 많이 웃고, 행복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양 기관에 향후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교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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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생명존중의 안전한 세상, 일상이 평화로운 학교”
    [교육연합 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오는 4월 12일(월) ~ 23일(금)을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행사도 지난해처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관 및 학교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참사 7주기인 16일(금) 당일 추모 묵념 및 추모기간 중 사이버 추모관(전남교육청 홈페이지 배너를 4·16재단에 연계)을 운영한다. 또, 각 급 학교에서는 교육과정에서 이뤄지는 계기교육으로 추모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일 학교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추모행사자료, 수업활용자료, 영상자료 등을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통한 인권, 평화, 생명존중의 가치를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16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가 주관해 열리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 및 다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올해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행사는 목포와 진도교육지원청 등 각 교육지원청별, 학교별로 자체적으로 진행한다.”며 “도교육청은 일선학교의 교육과정 속에서 가치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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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이용섭 시장,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개 접종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후 광주 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이날 이 시장의 공개 접종은 코로나19 백신접종 부작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 시장은 먼저 문진표를 작성하고 알레르기 반응 여부, 각종 약 복용 여부 등에 대한 예진 담당의사의 질문에 답변한 뒤 접종 이후 이상반응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간호사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대기석에서 머물며 이상 반응 여부를 살폈다. 이 시장은 “백신 주사를 맞아보니 맞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일반 주사보다 통증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상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시민 여러분들도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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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광양시, 농림축산식품부‘원예산업종합계획’ 최고 평가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산지유통종합계획, 과수산업발전계획, 주산지 밭작물계획 등을 통합해 수립된 5개년 계획(2018~2022년)으로, 원예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종합 육성계획이다. 광양시는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정상 이행여부 △생산 분야 △유통 분야 3개 항목 7개 지표에서 목표 대비 우수한 실적을 거둬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올해 A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산지유통 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 원 지원 및 산지 관련 사업 우선 선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2018년 수립된 광양시 원예산업종합계획에 따라 통합마케팅 조직인 광양시연합사업단과 함께 산지유통 조직을 육성해, 농산물 연합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성과는 통합마케팅 조직과 행정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안전한 생산과 원활한 유통을 추진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증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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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순천시청 세정과 양동신 부과팀장, 제1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국무총리표창 영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시 세정과 양동신 부과팀장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1회 적극행정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4월 1일 정례조회에서 허석 순천시장이 양동신 팀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적극행정 유공포상은 2020년 10월부터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지방공사공단 등 82개 기관에서 총 306명을 추천 받아, 예비심사와 대국민 공개 검증, 국민체감도 조사 등에 국민들이 참여하였고 현지 실사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 30명을 선정헸다. 특히, 전 과정에서 국민이 참여하여 체감도가 높은 사례들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동신 부과팀장은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해결방법을 모색하였고, 지방세 체납자의 압류된 도로의 협의보상으로 체납세를 충당하고 압류된 도로는 공공의 도로로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2020년 8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53억을 징수하였고 민관이 협력하고 타 기관과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허석 시장은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하는 이유는 결국 시민들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이 본인의 소신을 가지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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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광양장애인복지관장, 대통령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이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한다.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원광효도마을 원장, 무주종합복지관장 등 30여 년을 현장에서 활동한 사회복지 전문가이며 장애인, 노인, 여성,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수상자는 통합형 및 농촌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노인 맞춤형 사회활동 지원,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등 농촌 복지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과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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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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